이용자별 단일 한도
스페인 정부는 10월 21일 두 가지 제도를 발표했다. 두 제도는 소비자 업무를 맡은 부처와 그 산하 도박 규제 기관인 DGOJ가 마련했다.[1]
지금까지 스페인의 규제된 온라인 도박 시장에서는 입금 한도가 사람별이 아니라 사업자별로 따로 적용되었다. 그래서 여러 사이트에 계정이 있는 사람은 돈을 나눠 넣는 방식으로 한도가 의도한 것보다 더 많이 입금할 수 있었다. 새 제도는 한 사람이 계정을 가진 모든 사업자를 아우르는 개인별 단일 한도를 추가한다. 사업자별 한도도 그대로 유지된다.[1]
부처에 따르면 스페인에서 활동 중인 온라인 이용자의 약 3분의 1이 두 곳 이상의 사업자를 이용하고 있다.[1]
한도 적용 방식
이용자가 바꾸지 않으면 상한은 하루 700유로, 주당 1,750유로, 4주당 3,300유로이다. 이용자는 도박의 위험에 관한 안내가 포함된 절차를 거쳐 한도를 올리거나 내리거나 없앨 수 있다. 변경이나 해제는 충동적인 결정을 막기 위해 근무일 기준 사흘이 지나야 효력이 발생한다. 한도를 올리는 것은 석 달에 한 번만 가능하다.[1]
이 제도의 운영 주체는 DGOJ이며, 입금이 이뤄지는 즉시 한도와 대조해 확인한다. 부처에 따르면 이 방식은 사업자 사이의 불필요한 정보 교환을 피하고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더 잘 보호한다. 제도는 아직 시험 중이지만 이용자는 이미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2027년 3월 26일 완전히 시행된다.[1] 스페인은 또한 이제 사업자에게 결제 수단이 계정 명의자 본인의 것인지 확인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이용자별 단일 포털
플레이어 포털(Portal del Jugador)은 스페인에서 라이선스를 받은 모든 사업자에서의 개인 활동을 한데 모아 보여준다. 입금, 베팅, 당첨과 손실을 내역 및 합계와 함께 제공한다. 본인 명의로 개설된 도박 계정 목록도 보여 주는데, 이를 통해 명의 도용을 발견할 수도 있다.[1]
이용자는 직접 지출 알림을 설정하고, 통합 한도를 바꾸고, 신청 처리 상황을 확인하고, 각 사업자가 한도를 적용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 온전한 1년 단위로 자신의 도박 활동 증명서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포털은 무료이며, 도박 계정이 있든 없든 스페인의 디지털 신원 확인 시스템인 Cl@ve를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1]
출처
- Dirección General de Ordenación del Juego (스페인) — Consumo establece un límite global para los depósitos en el juego online y lanza el Portal del Jugador (2026년 10월 21일, 스페인어). 통합 입금 한도와 그 기본 금액 및 규칙, 여러 사업자를 이용하는 이용자의 비율, 시범 단계와 시행일, 플레이어 포털의 기능과 이용 방법.